지난달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5살 여자 어린이를 찾기 위해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지만 결정적인 제보나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을 찾기 위해 경찰과 소방대원 등 180여 명과 헬기를 투입해 고 양 주거지 근처를 샅샅이 수색했지만, 별다른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또, 고 양 사진과 인적사항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공개수사에 나섰지만 결정적 제보가 없고, 실종된 지역 인근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석했지만,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고 양은 지난달 18일 함께 있던 외할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전주시 덕진구 주택가에서 실종됐습니다.
고 양 어머니는 별거 중인 아버지가 고 양을 데리고 간 줄 알고 있다 지난 8일 뒤늦게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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