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귀국...한중관계 복원 vs 외교적 참사 / YTN

2017-12-16 0

■ 유용화 / YTN 객원해설위원, 허성우 /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첫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조금 전 귀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사드갈등으로 경색됐던 한중 관계를 본격적인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밖의 정국 소식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 문재인 대통령이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막 도착했어요.

현장 화면이 조금 전의 화면이기는 합니다마는 들어오고 있는 그런 화면인데요. 이번 3박 4일간... 조금 전 화면이고, 이 화면은 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입니다.

조금 전 모습이에요. 약간의 시차가 있는 확인입니다. 유용화 위원님,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총평을 해 주신다면요?

[인터뷰]
지난 1월 4일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서 우리가 사드를 전격적으로 배치하게 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사드 배치를 하게 되면서 중국이 상당히 강력하게 항의하고 그 이후 한중 관계는 사드 보복, 경제적 보복 조치까지 이루어지면서 상당히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악화의 상황이었는데 이번 한중 정상회담이 올해 들어서 세 번째 되는 건데요.

물론 국빈 방문 초청은 처음입니다만 이번 국빈 초청 방문으로 해서 한중 관계 정상회담이 어려운 가운데 상당히 쉽지 않은 환경에서 열렸지만 갈수록 리커창 총서기라든가 이후에 첨밀월 당서기가 방점을 찍은 경제협력 관계를 새롭게 조성해 내고 또 정상화시키는, 그래서 원래 우리가 한중 간에는 2008년 이명박 정부 시절에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상승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다시 복원되면서 새롭게 한중 관계를 조명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었다 이렇게 우리가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조금 전 귀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에, 13일에 현지에 도착해서 다음 날인 14일에는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통해서 한반도 평화 4대 원칙 그리고 정상 간의 핫라인 구축, 고위급 대화 활성화 등에 합의했습니다.

또 어제는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사드 갈등으로 끊긴 한중 경제무역부처간 소통 채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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