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17명 사망 / YTN

2017-12-14 0

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서 현지 시각으로 14일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7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테러 용의자가 한 경찰 학교에 폭탄 조끼를 입고 경찰 복장으로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테러를 자처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아직 없지만 경찰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를 배후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알샤바브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발언 당시 무슬림이 무기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샤바브는 지난 10월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5백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트럭 폭탄 테러 배후로도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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