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스테이크 먹으러 갔다, 독사에 물려, 완전히 회복하는데 3개월

2017-12-13 12

버지니아, 프레더릭스 — 미국, 버지니아의 한 여성이 커다랗고 육즙 팡팡 터지는 스테이크를 생각하며 식당에 들어갔다, 독사의 팡팡 터지는 독즙을 얻어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의 입구를 들어선 레이첼 마이릭 씨는 왼쪽 다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것에 덥석 물렸습니다. 그것도 3번이나요.

처음에 그녀는 벌에 쏘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자신의 발을 더듬었다 발에 8인치짜리 독사가 들러붙어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재빨리 발을 흔들어 뱀을 떨궈냈는데요, 남자친구와 아들이 이 뱀을 쿵쿵 짓밟아 죽였습니다.

이후 911에 신고했는데요, 응급구조대원들이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죽은 뱀을 바닥에 내버려두었습니다.

도움을 기다리는 시간조차 고통스러웠을텐데요, 그녀의 발은 얼른 퉁퉁 부어올랐습니다. 이후 붓기가 허벅지와 엉덩이까지 타고올라왔고, 의사들은 그녀에게 항사독소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녀는 이후 병원에서 5일동안 지내다 퇴원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완전히 회복하기까지는 3개월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어휴...

그녀를 문 독사는 인간에게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꽤나 고통스럽죠.

레스토랑 측은 여전히 뱀이 어떻게 들어온 것인지를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언덕 아래에 있는 저류연못을 통해 기어들어온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뱀도 독을 츄르릅 흘리며, 육즙 팡팡터지는 스테이크가 먹고싶었나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