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아침 7시 10분쯤 부산 연산동 연산교차로에서 고등학생들을 태우고 가던 15인승 승합차에 갑자기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합차 내 액화천연가스 연료통이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해 20여 분 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중 보닛에서 갑자기 연기와 함께 불이 났다"는 승합차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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