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슈퍼맨 구조견, 네티즌들의 사랑 듬뿍 받아

2017-12-12 11

멕시코 시티 — 개 한마리가 멕시코로 희망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난 뒤의 일이죠.

프리다라는 이름의 이 개는 사랑스러운 멕시코 해군의 구조견입니다. 프리다의 사진들이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슈퍼독, 프리다는 구조견으로 일하며 10여명의 목숨을 구하는데 일조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에 따르면, 그는 영웅이며 희망의 상징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슈퍼맨처럼 말이죠.

대중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프리다는 해군을 도와 멕시코 시티에서 생존자들을 수색해내는 일을 도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프리다의 임무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죠.

일이 없을 때, 프리다는 다른 개들을 영웅으로 만드는 훈련을 돕는다고 합니다. 진짜 이렇게 쿨할 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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