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여성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의회 조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제시카 리즈와 레이첼 크룩스 등 여성 3명은 미국 시간 11일 오전 회견을 갖고 과거 트럼프의 성추행 사실을 세부적으로 공개하며 의회가 관련 조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회견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행 논란을 둘러싼 영화를 제작했던 다큐멘터리 제작사인 브레이브뉴 필름스가 주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같은 의혹 제기에 대해 줄곧 부인해 왔습니다.
한편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는 CBS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모두 피해 여성들의 말을 들을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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