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한중 양국이 서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역지사지하면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중국 관영 CCTV와의 인터뷰에서 양국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한 것이 지난 10월 31일 협의였다며, 단숨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시간을 두고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사드는 북한 핵과 미사일 방어를 위해 불가피하게 도입한 것이고, 중국의 안보 이익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겠다며 미국으로부터도 여러 번 다짐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드 문제를 별개로 해결하면서 양국 관계가 새롭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사드 추가배치 반대 등 이른바 '3불'에 관해서는 과거부터 우리가 지켰던 입장으로 결코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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