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1일) 9시 50분쯤 인천 가좌동 목재건조 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진화에 애를 먹었습니다.
소방차 31대와 소방 인력 78명이 출동했고, 주변 도로가 한때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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