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영역별 표준점수를 보면 국어 1등급 표준점수가 128점, 수학 가형 123점, 수학 나형 129점으로 지난해보다 1∼2점 낮았습니다.
1등급 비율은 국어가 4.9%, 수학 나형 7.68%로 지난해보다 많았고, 수학 가형은 5.13%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는 원점수가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10.03%, 5만2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높았습니다.
한국사 1등급 비율은 12.84%로 집계됐습니다.
사회탐구 1등급 표준점수는 63∼67점, 과학탐구 64∼67점, 직업탐구 64∼71점입니다.
개별 성적표는 내일 다니고 있는 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배부됩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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