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소녀, 술에 떡이 되서 호텔 냉장실에 걸어들어가 사망

2017-12-09 7

시카고 — 미국, 시카고의 한 10대가 한 호텔의 냉장실에서 사망했습니다.

19세 소녀가 지난 9월 파티 도중 실종된 이후, 미국, 시카고의 한 호텔에 있는 냉장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케네카 젠킨스 씨는 오후 11시 30분 자신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날 밤, 오헤어 국제공항 근처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에서 친구들 몇몇과 파티에 가기로 한거죠.

한 페이스북 비디오를 보시면, 젠킨스 씨가 9층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침대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경찰은 호텔 보안카메라에 젠킨스 씨가 술에 떡이 되어 비틀거리면서 호텔을 지나가는 모습이 잡혔다고 전했습니다.

경찰당국은 마치 젠킨스 씨가 보수공사 중이던 호텔의 빈 공간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간 것처럼 보인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후 그녀는 술에 취한 상태로 냉장상태인 방으로 걸어들어가, 안에서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검이 실시되었는데요, 살인사건에 연루된 것인지의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사망원인과 시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재 페이스북 영상을 검토중이며, 영상에 나온 사람 대부분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의료전문가들에 따르면, 독성학에 기반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독극물 검사는 완료될 때까지 수주에서 몇달은 보통 걸립니다.

젠킨스 씨의 가족들은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에 대한 경찰의 설명에 의문의 제기하며, 살인사건에 연루된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후 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