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 복구에 1,445억 원 투입 / YTN

2017-12-06 0

정부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일대에 천445억 원을 투입해 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복구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중대본은 포항 지진으로 2개 시·도와 9개 시·군·구에서 551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03개 학교시설을 복구하는 데 388억 원을 쓰고, 지진 피해가 심각한 포항시 북구청사 재건축에 108억 원, 양덕정수장 재설치에 224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또, 이재민을 위한 목조형 조립식 주택과 주택형 컨테이너도 본격적으로 설치합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모금된 국민 성금 320억여 원은 주택 전파는 최대 5백만 원, 반파는 최대 2백50만 원까지 실거주자에게 우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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