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장 상황 잠시 보시겠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표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당의 정우택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에게 항의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내년도 예산안 표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밤까지 열고 예산안 내용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강력하게 항의하는 모습이 조금 전에 나왔고요. 오늘 한국당은 새해 예산안 표결을 보이콧 하기로 결정했다는 얘기가 조금 전에 확인이 되었습니다.
어제 진통 끝에 3당 원내대표가 예산안 내용에 합의했고요. 한국당에서는 오늘 의원총회를 열었는데 의원들이 예산안 내용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정우택 원내대표 책임론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계속 항의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요.
내년도 예산안이 표결에 곧 부쳐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이렇게 항의가 이어지면서 조금 지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서 법인세나 공무원 증원 문제를 놓고 한국당이 강력하게 반발했고요.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서 본회의를 아예 보이콧할지 일단 들어와서 반대 의사만 밝히고 나갈지 이 부분을 논의했는데 표결을 보이콧 하기로 했다는 속보가 조금 전에 전해졌습니다.
지금 정세균 국회의장이 뭔가 설명하는 모습도 나오고 있는데요. 한국당의 반발로 지금 예산안 표결은 다소 지연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정세균 의장이 11시간 제공, 그러니까 충분한 시간을 주었고 한국당이 항의할 명분이 없고 이렇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어제 3당 원내대표가 가까스로 합의는 했지만 세부 내용을 놓고 한국당에서는 지금 진통이 계속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언제쯤 예산안이 본격적으로 표결이 이뤄질지는 지금 알 수 없는 상황이고요. 한국당에서는 오늘 국민의당과 민주당이 야합을 했다, 밀실 야합을 했다 이런 의혹까지 제기하면서 크게 반발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민주당과 국민의당에서는 그런 일이 없다라고 반박을 한 상황인데요. 한국당이 의혹을 제기하면서 파장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본회의장의 모습을 설명하겠습니다. 오늘 본회의가 늦게 열려가지고요. 예산안 표결이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한국당 의원들이 앞서 상당히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는 모습이 나왔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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