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군의 항공전력 230여 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 훈련이 오늘부터 8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세계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미 공군의 F-22 랩터 6대를 비롯해 F-35A와 B 등 스텔스 전투기 24대가 참가했습니다.
이밖에 북한의 레이더망을 무력화시키는 그라울러 전자전기와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 등 한미 양국의 항공 전력 230여 대가 투입됩니다.
괌에 있는 B-1B 전략 폭격기 편대도 한반도로 출격해 훈련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훈련은 적 항공기의 침투를 저지하는 방어훈련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차량과 장사정포 진지 등을 정밀 타격하는 공격 훈련으로 나눠서 진행됩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화성-15형 발사 강행과 맞물려 한미동맹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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