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로 유혹...860억대 도박사이트 운영 / YTN

2017-12-04 3

음란물을 이용해 회원을 모으고 판돈 860억 원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불법으로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1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기고, 43살 전 모 씨 등 9명도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일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개설하고, 부당이익 189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 등은 각종 음란사이트에 광고를 올리고, 도박사이트에도 자체적으로 음란물을 볼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어 회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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