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종암동 내부순환로 길음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두 대와 택시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3살 황 모 씨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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