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농민'이 뜬다”...농산물 가공품 12종 개발 / YTN

2017-12-02 1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과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올 한 해 동안 농업과 농민들을 위해 진행한 사업들을 정리하는 종합 평가회를 진행했습니다.

KCN 뉴스 채지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일 농촌지도발전위원과 농업인,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가 열렸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생산과 육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진선섭 /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을 많이 개발하고 생산해서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쪽으로 강점을 두고자 합니다.]

그 결과 18개 단체의 창업으로 이어져 두부 소시지와 떠먹는 고구마 같은 농특산물 가공품 12종이 개발됐습니다.

또한 포트씩 벼 소식 재배와 ICT 융복합이 이뤄진 작물 재배 등 재배 공법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악취 제거를 위한 미생물 분양도 농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진선섭 /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 좀 더 현장에서 농가들하고 서로 소통하고 그것을 같이 하는 농업의 행정을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수입농산물 증가와 같은 농업여건의 변화에 따라 농민들이 한숨이 짙어지는 요즘,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위기를 타개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KCN NEWS 채지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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