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승려 '中 통치' 반대에 또 분신 / YTN

2017-12-01 1

중국의 통치에 항의하던 티베트 승려 한 명이 최근 중국 남서부에서 또 분신했다고 미국 워싱턴에 있는 '티베트를 위한 국제캠페인'ICT가 밝혔습니다.

ICT는 63살 티베트 승려, 텡가가 지난 26일, 중국 내 티베트인 집단 거주지역인 쓰촨 성 간쯔 티베트 족 자치주에서 분신해 숨졌다면서 2009년 이후 분신한 151번째 티베트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1950년 티베트를 침공해 티베트와 '티베트의 평화해방 방법에 관한 협의'라는 조약을 맺고 티베트를 병합했습니다.

중국은 이후 1959 독립을 요구하는 티베트의 대규모 봉기를 진압하고 1965년 티베트를 자치구로 편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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