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산당 세계정당대회 개막...북한 불참 / YTN

2017-12-01 63

집권 2기를 맞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전 세계 정당을 모아 놓고 중국 공산당 체제의 자신감을 과시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오늘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과 세계 정당 간 고위급 대화' 개막 연설에서 공산당은 인류 운명 공동체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또 일대일로는 인류 운명 공동체 이론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며 인류 운명 공동체와 각국의 운명은 함께 연결돼 있으며 이런 이념을 통해 전 세계를 화목한 가정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국 공산당이 19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국제 외교 행사로 120여 개국, 200여 개 정당과 정치조직의 지도급 인사 4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추미애 대표가 참석해 오늘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나고 3일에는 2차 전체회의에서 기조연설도 하는 등 최고 귀빈 대우를 받았지만, 북한 대표단은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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