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택시 운전사 폭행 뒤 운전대 잡아, 결국 빌딩에 충돌

2017-12-01 21

일본, 도쿄도, 츄오 구, 긴자에서, 택시가 건물에 충돌, 경찰은 폭행용의로 승객인 미국인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자칭 회사원인 50대 미국인 남성은 JR 신바시역 주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에 탑승했습니다.

지난 8월 24일, 오전 3시가 넘은 시각, 이 남성은 60대 운전사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뒤 운전대를 쥐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택시가 폭주, 근처에 서있던 택시에 충돌, 이 힘으로 도로로 튕겨져나와 건물을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운전사는 얼굴을 맞는 등의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측은 이 남성을 체포, 조사에 응한 남성은 ‘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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