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를 구조한 JSA 경비대대 한미 장병들과 아주대 이국종 교수를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조그만 충돌도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번질 수 있는 곳에서 한미 장병들이 침착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관리해 더 큰 위기로 발전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군이 총알 수십 발을 발사해 일부가 남쪽으로 넘어오고, 북한군 한 명은 경계선을 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평소 지침대로 신속히 판단해 대응을 잘했다고 치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런 모습을 통해 우리 군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아졌고, 한미 양국의 굳건한 공조도 더 신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국종 교수는 심한 중상을 입은 북한군의 목숨을 구하는 기적 같은 일을 해냈다며, 노고를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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