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분화' 발리 관광객 440여 명 귀국...3백 명 남아 있어 / YTN

2017-12-01 0

화산 분화로 발리에 발이 묶였던 한국 관광객 440여 명이 긴급 편성된 특별기와 전세기편으로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179명이 돌아온 데 이어 오늘 아침 7시 20분쯤 266명을 태운 아시아나 전세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갑자기 발리에 고립되면서 나흘이나 귀국이 늦어졌지만 관광객들의 표정은 대체로 밝았습니다.

대한항공은 발리 공항들의 운영이 부분적으로 재개됨에 따라 곧바로 특별기를 투입했고 아시아나항공은 외교부의 요청에 따라 전세기를 긴급 편성했습니다.

아직 발리 공항에 한국인 여행객 300여 명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외교부는 대한항공, 가루다항공 등과 추가 협의를 통해 이들의 귀국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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