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주차된 차 타이어에 구멍을 낸 뒤 운전자가 이를 확인하는 틈에 차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외국인 A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일 대전 동구의 한 금은방 앞에 주차돼 있던 차에서 천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차에서 내려 가방을 들고 금은방에 들어가는 운전자를 보고 타이어에 구멍을 냈고, 여행경비에 사용할 목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이 가발과 마스크를 쓰고 범행했지만, 이들이 이용한 렌터카 차량을 추적해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130104401969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