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9일) 오후 6시 40분쯤 제주 제주시 아라동에서 제주대학교 정문을 빠져나가던 승용차가 멈춰서 있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모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천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 운전자 51살 김 모 씨가 승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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