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은 정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거듭되는 도발을 결코 용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황보연 특파원!
일본 정부의 공식 반응이 나왔나요?
[기자]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오전 3시 18분 평양 근교에서 신형 중 탄도미사일 화성 12형 1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미사일을 50분 정도 날아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안쪽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미사일은 높이가 4000km 까지 올라간 것으로 추정되며 발사각을 높인 로프티트 궤도로 쏘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오전 4시쯤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스가 장관은 미사일 발사와 관련에 주변 선박에 항공기에 주의를 당부했으며 현재까지 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관련 보고를 받고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보수집에 전력을 다하고 국민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 선반과 항공기의 안전을 확보할 것 등을 지시했다고 스가 장관은 밝혔습니다
현재 총리 관저에 있는 위기관리센터에서 정보 수집은 물론 관련 부처와 합동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보는 곧 국가안전보장회의나 관계각료 회의를 열고 정보 분석과 대응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스가 장관은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계속되는 도발을 하는 북한에 밝은 미래는 없다 북한에 대해 정책 변화를 강하게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고도 4천 킬로미터 이상 올라간 점과 비행 시간등을 볼 때 이번 미사일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12905325296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