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새벽 2시 반쯤 스토리웨이 편의점 본사 서버가 다운돼 복구작업을 벌이면서 편의점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코레일 유통은 전국 320여 개 편의점에서 상품을 발주할 때 사용하는 전산 시스템이 불안정해 오전 9시부터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점주들은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은 매일 새로 물건을 들여야 하는데 서버 문제로 물량을 추가할 수 없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본사 측은 27일 새벽 5시까지 서버가 복구되지 않을 경우 예비 전산망을 이용하거나 매장마다 필요한 상품을 개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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