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창 와장창'...지하철 4호선 취객 난동 / YTN

2017-11-25 7

어젯밤(24일) 11시 40분쯤 지하철 4호선에서 취객이 난동을 부려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메트로와 목격자 등에 따르면,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4호선 열차 안에서 침을 뱉고 주먹과 팔꿈치로 유리문을 깨뜨리는 등 칸을 옮겨 다니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겁에 질린 승객들이 다른 칸으로 대피하는 등 소동은 10여 분간 이어졌습니다.

지하철 관계자들이 신고를 받고 명동역에 출동했지만, 남성은 반대쪽 지하철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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