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위원장 "첫 영어절대평가, 모의평가 수준 출제" / YTN

2017-11-23 3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영역 난이도는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출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을 맡은 이준식 성균관대 교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능 출제경향을 발표했습니다.

이 교수는 "국어와 영어 영역은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고, 수학과 탐구영역은 사고력 중심 평가를 지향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핵심 내용 위주로 평이하게 출제해 수험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처음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은 "사전에 1등급 비율을 계획하지 않았다며, 난이도를 조정할 때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출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EBS 연계 비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항 수를 기준으로 70%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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