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55분쯤 전북 김제시 월성동에 있는 한 식용 곤충 사육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농장 직원 49살 A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농장 내부 330㎡와 식용 곤충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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