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초 폐쇄...포항 학교·유치원 29곳 휴업 연장 / YTN

2017-11-20 33

포항 지진으로 이틀간 휴업하고 주말을 보낸 각급 학교 학생과 유치원생이 오늘 정상적으로 등교했습니다.

하지만 교육 당국은 건물 균열과 파손이 심한 29곳은 휴업을 이틀에서 닷새 동안 연장했습니다.

특히 본관 기둥이 무너진 흥해초등학교는 당분간 수업이 어렵다고 판단해 시설을 폐쇄했습니다.

흥해초 학생 470여 명은 이번 주 휴업한 뒤 다음 주부터 인근 다른 2개 학교에서 수업을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포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지진 이후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휴업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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