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칭코에서 용돈 다 날려버린 무직남성, 슈퍼마켓에서 물건 훔치다 철컹철컹

2017-11-19 4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 시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식료품을 훔친 남성이 도난 용의로 경찰에 체포당했습니다.

무직인 35세 남성은, 어머니로부터 용돈을 받고서, 파칭코를 하러갔다, 용돈을 다 써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배가 고파진 남성은 지난 8월 14일 오후 8시 20분 경, 사카이 시내에 있는 슈퍼에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7품목을 훔쳤다고 합니다.

점장이 도둑질을 목격했다고 하는데요, 계산대로 가지않고 가게 밖으로 나가려던 남성에게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 조사에 응한 남성은 ‘배가 고파졌는데, 어머니께 받은 용돈을 파칭코로 다 날려버려서, 훔쳤다.’라며 용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