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 오전 포항지역 시험장 변경 여부를 포함한 올해 수능 시행 대책을 확정해 발표합니다.
정부는 내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포항 지진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수능 대책을 확정한 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발표할 예정입니다.
내일 발표될 대책에서는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이 나왔던 포항 시내 수능 시험장 4곳의 대체 여부가 가장 주목되고 있습니다.
일단, 정부의 정밀 진단 결과, 시험장 4곳의 구조적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이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어 정부는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또 시험을 치르는 동안 여진이 발생할 경우 단계별로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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