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유럽으로 가려는 여행자들에게 테러 위험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국무부는 테러 위협 안내문을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시장과 터키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대량 살상 공격처럼 축제 기간에 테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국무부는 최근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등에서 일어난 공격을 보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도 우려했습니다.
국무부는 또 자생적 테러리스트가 사전 신호 없이 불특정 다수를 공격할 가능성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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