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김재수 장관 해임결의안 처리 당시 정세균 국회의장의 중립성 논란과 관련해 극한적 여야 대치를 막기 위해 노력한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주 본회의장에서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이나 어버이연합 청문회 가운데 하나를 내놓으라는 건데 여당이 내놓지 않고 있어서 안 되는 것'이라는 정 의장 발언이 공개된 데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또 정 의장이 여야 원내대표와 동행한 미국 방문 당시 여당은 세월호든 어버이연합이든 하나를 양보하고 야당은 해임건의안을 포기하라며 타협을 종용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을 중립성 위반으로 고발할 사안이 아니라 국회 중립자로서 역할을 한 것이라고 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92610074844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