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화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 운반을 위해 18층으로 올라가던 고가 사다리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쓰러진 사다리가 쓰레기 분리수거장 등을 덮쳐 아파트 시설이 파손됐고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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