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내발산동의 아파트 지하 1층 변전실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변압기와 기계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변압기 절연 상태가 불량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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