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던 20대가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하고 음주측정에 불응한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산타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34살 조 모 씨의 포르테 승용차를 들이받고 70여m를 달아나다 상가 건물을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김 씨에게 술 냄새가 나고 횡설수설해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김 씨가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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