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감 19일까지 연장...'정세균 방지법'은 이견 / YTN (Yes! Top News)

2017-11-15 0

여야 3당이 김재수 농림부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따른 국회 파행 사태로 차질을 빚었던 국정감사를, 애초 15일 종료에서 19일까지로 연장키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오찬 회동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공동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상임위원장 소속 정당에 따라 국감진행 정도에 차이가 있는 만큼, 상임위별로 간사 간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다만 새누리당은 국회의장의 정치적 중립 보장을 위해 처벌 조항이 포함된 국회법 개정안을 요구했지만, 더민주는 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된 만큼 법 개정이 필요 없다며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003144735991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