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카타르와 격돌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상대적으로 수비에 치중하는 팀과의 경기는 초반 득점이 중요하다며, 최대한 선제골을 일찍 터트려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1승 1무를 기록해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에 이어 조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카타르전을 마치는 대로, 이란 테헤란으로 건너가 오는 11일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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