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태풍 '차바'가 강타하고 있는 부산에서 강풍에 타워크레인이 쓰러져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크레인이 신축 기숙사 건설 현장을 덮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동오 기자!
태풍으로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기자]
오늘 오전 10시 반쯤 부산 영도구 고신대학교에서 발생한 사고입니다.
기숙사와 공사장 사이에 있던 타워크레인이 강한 바람에 쓰러진 겁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이 현장에 타워크레인이 쓰러진 모습입니다.
소방당국은 타워크레인이 쓰러지면서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59살 오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공사장에서는 신축 기숙사를 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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