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강한 태풍으로 전남 여수 앞바다에 정박해 있던 여객선 1대가 좌초했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2명과 구조대원 4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차정윤 기자!
물에 빠진 사람들은 모두 구조된 건가요?
[기자]
그렇습니다. 물에 빠졌던 선원 2명과 구조대원 4명은 모두 구조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이 사고 당시 현장 모습입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전남 여수 오동도 근처 방파제에서 정박해있던 천3백 톤급 여객선이 태풍에 좌초되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승선원 6명 가운데 2명과 구조하던 해경 대원 4명도 함께 빠진 겁니다.
해경은 좌초된 선박이 태풍 때문에 여수 앞바다에 닻을 내리고 있다가 바람에 밀려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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