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경찰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다 숨진 백남기 농민 사건에 대한 특검법을 내일 국민의당·정의당과 함께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 박경미 대변인은 서울대병원이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기재해 외압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백남기 농민의 사인이 병사로 기재된 건 명백한 오류라며, 특검을 통해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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