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를 방문해 대선 조기투표를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각 7일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선거자금 모금행사에서 연설을 마친 뒤 쿡카운티 투표소를 방문해 조기투표를 마쳤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과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조기 투표를 독려해왔고, 지난 2012년 대선과 2014년 중간선거 때도 조기투표를 한 바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이 전통적으로 조기 투표에 많이 참여하고, 전체 투표율이 높을수록 민주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시카고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행사 연설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에서 승리해 자신의 계승자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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