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가 어딘가에 끼여 빤히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자동차 앞부분의 그릴에 끼고 말았는데요!
미국 플로리다의 한 경찰서에서 이 사진을 공개했는데 낮게 날던 독수리가 그만 자동차에 부딪혀 그릴에 끼고 말았다네요.
다행히 성공적으로 구조되어 동물보호센터로 이송되었는데요.
이 독수리의 이름은 플로리다 주를 강타한 태풍인 '매슈'로 지었다고 합니다.
그런가 하면 아프리카에서는 독수리와 왜가리의 공중전이 포착되었는데요!
왜가리가 마치 쿵푸의 학권을 연상시키는 듯한 동작으로 공격하자 독수리는 이렇게 혼비백산해 도망치고 말았다고 합니다!
하늘의 제왕, 독수리! 플로리다에서도 아프리카에서도 체면을 구기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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