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납세 자료 공개하며 트럼프에 반박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미국의 억만장자 워런 버핏이 자신의 납세 자료를 공개하며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크게 반발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인 버핏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트럼프가 자신의 소득세 신고서를 보지 못했다며, 자신은 13살이던 194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연방소득세를 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트럼프는 2차 TV토론에서 자신이 받은 세금공제를 정당화하면서, 버핏도 엄청난 세금 감면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버핏은 지난해 천156만3천 달러의 소득을 신고해 184만 5천 달러의 연방소득세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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