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맨사 파워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오늘 저녁 인천 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파워 대사는 방한 기간에 외교부 장·차관과 통일부 장관, 청와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고, 방한 이튿날인 내일 판문점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방한과 판문점 방문은 이례적인 일로, 파워 대사는 판문점에서 군사적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파워 대사는 또 방한 기간 탈북자들도 만나 북한 정권이 자행하는 조직적 인권 침해에 관해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파워 대사는 SNS를 통해 북한의 위협 앞에서 동맹의 안보에 대한 미국의 철석같은 공약을 재확인하기 위해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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