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 동포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재외동포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세계 한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재외동포 삶의 현장과 코리아타운 등 180여 점이 전시됐다는데요.
놀라운 세계 속 한국의 모습들을 함께 감상해보시죠!
모두 '브이'하고, 카메라 보며 '김치!'
뉴질랜드 동포 박현득 씨는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누아투에 방문했다가 어린이들과의 추억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인종과 언어, 세대를 초월한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동티모르 어린이들에게 우리 말과 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인 선생님!
교육 시설은 열악하지만 한국에 대한 관심과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은 다들 수준급입니다.
허공을 가르는 시원한 발차기!
캐나다 소녀의 태권도 실력도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태권도, 정말 자랑스럽네요.
이번에는 서예가 영어를 만났습니다.
붓글씨로 꼭 한문이나 한글을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기분 좋게 깨뜨렸는데요.
우리 전통을 지켜가면서도 현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동포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이 담긴 사진들!
그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세계 속의 빛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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