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북한 핵과 미사일은 협박이나 협상용이 아닌 민족을 공멸로 몰고 갈 수 있는 실체적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올해 50회를 맞는 전국상이군경체육대회 영상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고, 북핵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하나 된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조국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해온 상이군경 여러분이 올바른 국민 여론이 형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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