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5시 10분쯤 충남 태안군 가의도 북서쪽 12마일 해상에서 조업에 나섰던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당시 어선에는 선장 61살 신 모 씨 등 선원 9명이 타고 있었지만 모두 해경에 구조돼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경은 불이 난 어선을 태안 신진항으로 예인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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