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2일) 9시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수원신갈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이 대부분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갑자기 차량에서 연기가 난 뒤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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